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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삼성전자 '21.4Q 실적카테고리 없음 2022. 1. 19. 23:32
이번 21.4Q 실적은 매출액 76조원, 영업이익 13.8조원으로 컨센서스 15.1조원을 밑돌았다.임직원 특별상여금 1.11.2조 반영의 영향이라고.
부문별로 보면 반도체는 메모리 출하의 지연, 파운드리 첨단공정 초기비용 반영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기대치를 밑돈다.IM은 스마트폰 판매량이 7천만대 유지로 전기 수준에 근접하면서 가전부문은 원자재와 물류비용의 영향으로 수익성 하락, DP부문은 OLED 출하 지연으로 기대치를 밑돌고 있다.
출처 : 한화금융투자
'22.1Q 전망'은 시장 컨센서스 수준 달성 전망,
반도체 부문은 4분기 이연 물량 출하 및 가격 하락폭 둔화로 예상 영업이익 달성 예상 IM은 갤럭시S22 출시와 판매량 회복 예상, DP는 OLED 물량 감소와 LCD 가격 하락으로 실적 하락 예상
출처 : 한화금융투자
2022년의 추정 실적에서는 증권 회사마다 다소 편차는 있지만, 대체로 매출 57조원, 영업이익 57조원, 순이익 43조원 전후를 예상. 21년 대비 대략 10% 증가를 전망한다
참고로 함께 봐야 할 거시지표 중 하나는 미국의 ISM 제조업 지수, 그리고 중국의 유동성 지표와
현재 미국 PMI는 50을 기준으로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고 있다. 게다가 글로벌 유동성 YoY는 침체.
개인적으로 미국 PMI를 보는 것은 글로벌 제조업의 방향을 본다는 의미에서 반도체의 선행지표로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파악도 쉬워. 다만 글로벌 유동성이나 중국의 Credit Impluse 지수를 보는 것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이런 게 있다는 참고 수준
출처 : 하이투자증감
최근 반도체 시장 상황을 요약하면
삼성전자 21.4Q 실적은 시장 기대를 소폭 밑돈다. 근데 용인해야 할 수준2022년 실적 전망의 대부분은 21년부터 성장하는 모습을 상상하고 있다.
성장의 근간은 반도체 단가 회복. 단가 회복의 근거는 전방 산업의 노트북, 스마트폰, 서버 수요의 회복. 아직 지표의 방향은 제품별로 혼재.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긍정적으로 보는 또 다른 배경은
파운드리 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 진행, 삼성전자/인텔/TSMC가 파운드리 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수록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 대한 투자는 방어적일 가능성.
여기에 SK하이닉스가 인텔의 낸드 사업부문을 인수하면서 낸드 시장도 삼성전자, 기아차+WDC,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4개 사업자로 과점화할 가능성. 이것도 중요한 변화다.
즉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물량 경쟁보다는 수익성 확보 전략이 아니겠느냐는 기대감.이 전략은 반도체 제품 가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2022년 반도체 단가 회복 시점을 모두가 내다보고 있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