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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래드 숙소 <메종 제주>
    카테고리 없음 2022. 2. 27. 00:11

     

    여행가기 전부터 먼저 제주 커플 숙소를 알아봤는데 공항 근처에 있고 시설 대비 가격도 좋은 곳이 메종그라드 제주인 것 같았습니다.그래서 첫날은 그쪽에 예약해놓고 움직였죠.

    어차피 저녁 비행기로 출발했으니까 도착해서 깜깜한 밤이었어요요즘은 9시 영업제한이기도 하고 어디에도 갈 곳이 없어서 바로 호텔에 들어갔어요.

    그 전에 해야 할 일이 렌터카의 인수인계예요렌터카도 미리 예약하고 움직였기 때문에 셔틀 버스를 타고 인수 장소로 이동했습니다.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같은 곳으로 갔어요.아무래도 여행에 있어서 렌터카는 필수라서 그런가봐요.

    미리 안내받았던 엘리아에 가서 잠시 대기하자마자 셔틀버스가 들어왔어요렌터카를 받을 장소인 사무실도 공항에서 가깝기 때문에 이동하는데 시간이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차를 빌려 드디어 예약해 둔 제주 커플의 숙소로 이동 중! 차를 타고 짐을 싣고 편안하게 메종그라드 제주로 향했습니다.

    공항이랑 가까운 호텔이라서 바로 그 전에 도착했어요생각보다 규모가 꽤 컸어요.멀리서도 건물이 보일 정도였어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연로 80

    이곳이 바로 이번에 머물렀던 제주 커플숙박시설 '메종그라드 제주'입니다.객실 수가 많을수록 큰 호텔이었고, 직원 여러분의 서비스도 훌륭했습니다.

    전체적인 룸 컨디션도 좋았지만요.지금은 겨울이지만 날씨가 따뜻해지면 수영장 이용객도 그렇게 많다고 합니다.수영장으로 유명한 호텔이기도 하거든요.

    그렇게 하루 푹 자고 일어나서 다음 날 아침 일찍 스케줄에 맞춰서 움직였어요나가서 해안도로로 이동했더니 바다 뷰가 기가 막히더라고요.이 풍경을 보면서 일단 밥을 먹기 위해서 도두후레쉬로 향했습니다

    도두후레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공로 34 도두후레쉬 Dodu Fresh

    주소: 제주시 도공로 34 도두후레쉬 영업시간: 매일 09:30~19:00 (라스트오더 18:40) 휴무일: 매주 화요일 주차: 매장 옆 또는 앞라인 평행주차 가능

    제주 커플 숙소인 메종그라드, 제주에서도 가까운 곳에 위치한 도두프레시! 컬러풀한 색상의 외관이 정말 예뻤습니다.무지개해안도로와도 인접해 있어 잠시 들러볼 만하다.

    일단 아침을 안 먹은 상태여서 9시 30분 개점 시간에 맞춰서 갔거든요제가 첫손님처럼 보였어요.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뒤에 몇 팀이 차례로 들어오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라 주문을 하면 바로 포장으로 준비를 해 주시는데, 곧 요리를 할 거니까 잠시 기다리는 동안 제가 관내를 둘러봤어요.퍼플 기프트 숍에서 판매하는 로즈 곰도 매우 예쁘답니다.

    그렇게 음식을 포장한 후 먹는 곳으로 이동! 특히 어디서 먹어야지. 정해놓은것은아니고어차피바로가해안도로이기때문에계속달려서좋은곳에위치해서먹기로했습니다.

    사람도 없고 한산한 곳에 벤치도 있길래 금방 차를 세우고 푸드 후레쉬 요리까지 들고 내려가서 세팅했거든요제주 커플 숙소인 메종그라드 제주에서 아무것도 먹지 않고 나왔기 때문에 맛있는 냄새가 나서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빨리 먹으려고 상자를 열었는데 버거와 감자튀김이 나란히 놓여 있었어요.상두후레쉬 포장이 원래 다른 박스였는데 이번에 연보라색으로 바뀐 것 같더라고요.너무 사랑스럽지 않아요?

    음료도 함께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버거를 먹는 동안에도 목에 걸리지 않고 편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한라봉에이드는 상큼하고 탄산이 쑥 들어가 있으면 목이 개운해지는 것 같고 달고나라떼는 달고 목 넘김이 부드러워 계속 마시게 됩니다.벤티 사이즈라 양도 아주 넉넉했어요.

    그리고 두프레쉬는 감자튀김이 일반적으로 햄버거 전문점에서 먹는 스타일과 조금 다르게 갈릭디핑, 치즈디핑, 매콤한 향신료 세가지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디핑소스가 올라가는 메뉴를 두 개 주문했는데 완전히 기대 이상이었어요.

    하얀 종이에 싸여 나오는 수제버거! 드 드 후레쉬의 메인 메뉴입니다.역시 손수 만든 것이라 그런지 크기도 크고 재료가 아낌없이 사용되고 있었어요.

    반 쪼개니까 이렇게 두꺼워요한입을 먹으려면 입을 크게 벌려야 하는데, 소스도 듬뿍 들어가 있고, 양상추나 양파 등도 아삭아삭하기 때문에 식감도 잘 조화되어 합격이었습니다.

    패티도 100% 소고기만을 사용한다고 합니다그래서 그런지 부시시하고 뭉치지 않고 부드럽게 녹는 느낌이였어요.소스도 시판되는 것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특별 레시피로 만들어 쓸 만큼 고급스러운 맛이 나더라구요.

    메뉴명은 '빅 더블 불고기 버거'와 '빅 더블 스파이시 버거'였습니다.이렇게 반으로 나눠 먹으니까 두 가지 맛을 골고루 즐길 수도 있었어요제주 커플 숙소인 메종그라드 제주를 출발하여 아침부터 이렇게 포만감이 있는 수제 버거를 야외에서 바다를 보며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합니다.

    다 먹고 나서 동쪽으로 이동했어요.월정리 해수욕장 근처에 숙소를 잡았습니다.그 쪽으로 이동을 하고 있었더니 점점 멀리 풍차가 보이기 시작한 것이군요.실제로 보면 되게 커요.

    바람을 따라 바람개비가 움직이기 시작했고 근처에 도착한 뒤에는 좀 더 가까이서 보기 위해 방파제 쪽으로 걸어갔어요.월정리 해수욕장은 근처에 핫한 맛집과 카페가 많아서 좋아요.또 이렇게 산책할 수 있는 장소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수색감부터가 깨끗하게 맑은 파란색이었어요이 날은 하늘에 구름이 한 점도 없을 정도로 매우 맑았습니다.바다와 잘 어울려서 멋진 풍경이었어요.가만히 보고 있자니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이었어요.오랜만에 이런 여유를 느꼈네요.

    이날 노을도 바닷가에서 봤다바다에 비치는 노을이 장관이었습니다.여행 가서 머물렀던 제주 커플숙박시설 '메종그라드' 제주도 기대 이상으로 드두프레쉬도 최고로 맛있었고 이날 들렀던 관광지도 모두 기억에 남습니다.1박2일의 여행이었지만 좋은 추억만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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