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단축키를 차고 초초보 탈출하는 유튜브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프리미어

동영상 편집을 전문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면 학원까지 다닐 필요가 없다.특히 동아리 활동을 기록하기 위해서라면 간단한 컷 편집만으로 영상을 완성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어렵게 생각한다.오늘 소개하는 동영상 편집기의 프리미어 프로그램은 단축키만 기억해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유튜브 동영상 편집을 할 수 있다.

학생의 브이로그나 공부 브이로그를 남기고 싶다면 오늘의 팁을 확인하고 쉽고 빠르게 유튜브 동영상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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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궁금하다면 프리미어 프로를 설치한 뒤 하나씩 그 과정을 따라해보자.학생이라면 프리미어 프로그램을 포함해 포토샵, 아크로바틱, 일러스트레이터 등 20여 종의 앱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모든 앱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학생이 아니어도 7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 설치가 끝나고 Premiere Pro를 실행하면 프로젝트를 만들어야 한다.복잡해 보이지만 프로젝트가 저장될 위치만 지정 후 확인을 누르면 된다.

Premiere Pro의 첫 화면이다. 학습 옆에 있는 세 번째 버튼을 눌러 해당 패널을 닫고 공간 확보를 하는 것이 화면을 보기 쉽다.

왼쪽 하단에 보이는 프로젝트 패널은 파일을 불러올 수 있는 곳이다.더블클릭해서 파일을 불러와도 되지만 드래그 앤 드롭으로 드래그 해두면 더 쉽게 파일을 불러올 수 있다.

그 후, 프로젝트 패널에 있는 파일을 드래그 해서 왼쪽의 타임 라인으로 드래그 해 두면 편집 준비가 끝난다.이제 본격적으로 단축키를 배울 차례다.

프로젝트와 타임라인 사이에 있는 툴을 보면 다양한 아이콘이 눈에 들어온다.이중필수로 알아야 할 것은 선택(V), 자르기(C), 문자(T)까지다.

이 정도 기억해도, 학교의 브이로그, 공부의 브이로그 등과 같은 영상을 만드는 것은 문제없다.여기에 편집 속도를 높이려면 다음과 같은 단축키를 알아야 한다.

타임라인에 있는 클립을 자르려면 아까 말했듯이 C를 눌러서 자르면 된다.하지만 연장을 계속 바꾸면 그만큼 효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자르고 싶은 위치에 인디케이터를 놓고 Ctrl+K를 누르면 클립이 끊어진다.자른 후에는 Del 또는 Backspace Bar를 눌러 삭제할 수 있다.

그런데 그대로 삭제하면 잔물결이 남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잔물결을 없애는 과정을 진행해야 한다.빈 공간이 필요 없다면 "Alt+Backspace Bar"를 눌러 잔물결까지 한번에 제거해 보자.

이와 비슷한 기능으로 Q와 W가 있다Q를 누르면 앞부분 클립이 삭제되고 W를 누르면 뒤쪽 클립이 삭제된다.

두 숏컷 모두 잔물결이 남지 않아 작업이 한결 수월하다.

클립을 자르면 조금 더 가늘게 잘라야 될 때가 생긴다.이럴 때는 타임라인 아래에 있는 스크롤을 움직여도 되는데 +/- 버튼을 눌러 확대/축소를 진행한다.

러닝타임의 긴 파일을 한눈에 보고 싶거나 잘게 잘라야 할 때 유용하다.

만약 모든 클립을 확인한 후 효과 추가, 자르는 위치 지정 등을 한다면 마커를 활용해보자 "M" 버튼을 누르면 상단에 연두색 표시가 나오고 불필요한 마커는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삭제할 수 있다.

이 밖에 재생/정지 space Bar, 처음과 마지막 Home/End, 프레임 이동 화살표 키 등의 단축키도 있다.여기까지 알아도 동영상 편집 시간을 줄이고 피로도를 낮추는데 아주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에 촬영이 익숙하지 않아 영상이 흔들렸을 경우, 다시 촬영하기보다 흔들림 보정 기능을 이용해 보자.효과 패널부터 비디오 효과>왜곡>비틀림 안정화를 흔들어진 클립으로 가져가면 된다.

영어 이름은 "warp stabili zer"로 효과를 적용하면 백그라운드 분석 중에 나온다.모두 완료되면 안정화 중이라는 메시지가 나왔고 곧 사라진다.

최근 스마트폰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이 좋아졌다지만 어느 순간 한계에 부닥칠 수밖에 없다.속도도 문제지만 결과물의 퀄리티가 달라진다.

고퀄리티의 결과를 얻고 싶다면 유튜브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의 프리미어 프로그램이 그 답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