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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리단길 맛집 수집으로 한껏 달아오른 경주카테고리 없음 2021. 10. 22. 08:52
지난 주말 절친한 친구와 경주에 여행을 갔다가 소문난 경주 황리단길 맛집을 다녀왔어요.합리적인 금액에 퀄리티 높은 수제피자를 부족함 없이 누린 곳이니 바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밀리언 피자페퍼로니 5,600원 하와이안 6,900원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1068번길 10번번호: 054-624-5556 영업시간: 평일 12:00~22:00(LO 21시 30분) 주말 12:00~24:00(LO 23시)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305-7
첨성대에서 도보로 10분만에 방문한 레스토랑은 첨성대에 도착했답니다.그 웅장한 단독 건축물이 한눈에 들어와 처음 볼 수 있다. 매장 앞에는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어요.큰 규모는 아니지만, 장소가 넉넉한 편이라 편안한 주차가 가능했습니다. 설치된 배너를 봤는데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고 적혀있더라고요.참고로 영업 시간은 12시부터 22시까지로 되어 있으므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윽고 내부로 들어가니까 감각적인 홀을 맞이해주시더라고요전체적으로 조명이 어둡고 분위기가 멋져서 평생 샷을 얻기에 좋을 것 같았어요. 경주 황리단길의 맛집 벽은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인테리어가 트렌디하면서도 감성적이어서 확실히 젊은 고객들이 많았습니다. 원하는 곳에 장소를 잡아서 메뉴를 알아보았습니다.종류가 많고 금액이 착해서 부담 없이 여러 종류의 메뉴를 주문하곤 했다. 잠시 후 주문한 음식이 준비되었는데요.한결같이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해 빨리 먹고 싶다는 생각뿐이었죠. 그중에 마르게리타부터 시식해봤어요짠맛이 나는 치즈와 바질 향이 좋아 순식간에 매진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경주 황리당길 맛집 쉬림프 피자에 눈이 갔는데요.반죽에 큰 새우가 가득 차 있기 때문에 보기만 해도 든든하네요. 얼른 입 안에 넣고 오물오물 씹어봤어요탱글탱글한 쉬림프 사이로 고소한 체다 치즈가 진하게 느껴져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이번에는 하와이안을 먹을 차례였습니다.갓 구운 덕분에 냠냠하고 고소한 향이 최고였어요. 한 조각을 집어보니 뭔가 묵직했어요.얇게 썬 베이컨과 파인애플이 푸짐하게 올라와 침샘을 자극했다. 무엇보다 반죽이 얇고 뻑뻑하지 않은 게 장점이었어요크리스피 텍스처는 물론, 상쾌한 과일 채썰기가 입안을 상쾌하게 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된 나이프도 이용했습니다경주 황리단길 맛집은 품질 좋은 베이컨을 사용하여 은은하게 풍기는 고기향이 최고였죠. 이어서 페퍼로니 피자는 풍미가 상당했어요생각보다 짠맛이 강하지 않아서 연속으로 먹어도 질리지 않아요. 새빨간 햄이 틈이 안 보일 정도로 꽉 차 있었어요게다가 광택이 나기 때문에 입에 넣으면 쫄깃쫄깃한 식감을 맛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부드러운 파마산 파우더를 추가해봤어요토마토의 새콤달콤함을 치즈가 고소하게 중화시켜 완벽한 궁합을 자랑한다. 물론 경주 황리단길 맛집에서 핫소스를 먹었지만 매운맛과 단맛이 합쳐지자 튀김의 기름이 사라지고 끊임없이 흡입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에 불고기 피자, 풀향이 예술이었어요.씹으면 씹을수록 고기의 달콤함이 입안에 퍼지고, 자연스럽게 어깨가 춤을 춥니다. 마카로니가 듬뿍 토핑된 맥앤치즈도 별미였어요.달짝지근한 맛과 쫄깃함이 살아있었기 때문에 이 음식이 아주 기대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날의 주인공은 치즈 피자였습니다.걸쭉한 텍스쳐가 치즈의 맛을 더해주어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었어요. 아쉬운 마음에 경주 황리당길 맛집 감자튀김도 추가를 해봤습니다바삭 튀긴 감자 튀김에 체더 향신료가 섞여 겉보기부터 합격이었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파마산 파우더를 뿌려 먹으면 고소함이 배가 되어 독특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한번에 여러 개를 먹어도 부담이 적었어요.양념이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편이라 치즈를 싫어하는 친구들도 잘 먹습니다. 마지막으로 음료수나 맥주로 입가심을 해봤습니다입안을 강타하는 차가운 탄산이 기름기를 말끔히 정리해 주었어요. 식사를 마치고 루프탑에 올라가서 야경까지 감상했습니다식사와 음주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경주황리단길 맛집이기 때문에 무조건 재방문하실 예정입니다. 피자를 종류별로 먹고 왔어요.
2. 고도커피드립커피 6,000원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성효자길 22번: 054-777-7776 운영시간: 매일 11:00 - 18:00 (LO 17:30) 경상북도 경주시 성효자길 22
그 후에는 천마총에 가까운 고도 커피로 장소를 옮겨 입가심을 하기도 했습니다.이날 즐긴 드립커피(6,000원)는 고소한 맛이 진하고 뒷맛이 깔끔해 단번에 식욕을 사로잡았습니다.
3. 황남금고 쉬림프 오일파스타 13,800원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로81번길 311층 번호: 0507-1372-6573 운영시간: 오픈 평일 11:30, 주말 11:00, 마감 20:30 (B.T 15:00 - 17:00, L.O 20:30) 수요일 휴무
저녁에는 황남시장근처에 있던 황남금고에 가서 양식을 즐기고 왔습니다.이날 고른 쉬림프 오일 파스타(13,800원)는 겉으로 스며든 감칠맛이 예술이에요.
4. 월지향 경주떡갈비구이 7,000원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양정로74번길 5번호: 054-741-8838 운영시간: 매일 11:00 - 15:00 수요일 휴무 경상북도 경주시 양정로74번길 5
지인과 함께 가본 달지향은 경주중학교 옆에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에 아주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시그니처 메뉴로 불리는 경주 떡갈비(7,000원)는 육즙이 많고 육향도 진해 흠잡을 게 없었습니다
5. 삼해식당 석쇠구이 9,000원 청국장 8,000원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삼두길 130-5 번호: 054-743-7791 운영시간: 매일 11:00 - 21:00 경상북도 경주시 삼두길 130-5
은은한 불향이 나는 육류를 맛볼 수 있는 산해식당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화려하지는 않지만 정성이 가득한 반찬과 냄새 없는 돼지고기가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