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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헷갈리지 않게 총정리! 시댁 호칭 더 이상
    카테고리 없음 2021. 11. 16. 21:15

    안녕하세요 여러분 결혼을 앞둔 분들이나 새 가족을 맞이하는 분들은 가끔 시댁 호칭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를 수 있어요

    오늘은 친정이 아닌 남편의 형제나 형제의 배우자 등을 부르는 올바른 시댁 호칭을 공부하겠습니다.

    시댁의 호칭인 한국에서는 두 가족을 구별하기 위해 친정과 외가라고 부릅니다.시댁이라고 하면 아내의 입장에서 시댁을 말합니다.

    결혼 후 호칭을 잘못하면 서로 부끄러운 상황이 되어 나중에 복잡해질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시댁 호칭을 잘 알아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부모님은 시부모님, 시어머니, 아버지, 어머니 이렇게 부르십니다.

    남편이 장인어른한테는 시아버지, 장모라는 호칭을 씁니다.모두 존경의 뜻을 포함하고 있습니다만, 호칭에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남편의 형제들 중에 어른들에게는 '아주머니'라는 호칭을 사용하고 있어요.윗사람과 아랫사람, 또 여성과 남성으로 호칭이 나뉘기 때문에 예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남편에게 형 1명, 누나 1명, 남동생 1명, 동생 1명이 있다고 가정했을 때

    남편의 형은 윗분이니까 '아주머니'라는 호칭을 써요.

    남편의 언니는 윗사람이라서 오빠라는 호칭을 사용하고 있어요.

    시동생은아랫사람이라서도련님,도련님이라고부르고있는데요. 남편 분은 자신의 남편을 높이 부르는 의미도 있고, 최근에는 거의 '도련님'이라는 호칭이 굳어지고 있습니다.

    남편의 여동생은 아랫사람이기 때문에 '아가씨, 아가씨'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아마 시형제까지는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남편의 형제가 결혼하여 배우자가 있는 경우에는 배우자의 호칭이 따로 존재합니다.

    남편의 부인은 '오빠, 큰 동서'라는 호칭을 사용하고, 남편의 언니의 남편은 '아줌마'라는 호칭을 사용합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남편의 형제 중 윗사람의 배우자이기 때문에 똑같이 윗사람의 호칭을 사용한다는 거죠.

    그럼 과연 아랫사람의 배우자와는 호칭도 같을까요?확인해봅시다!

    시동생의 부인은 '동서'라는 호칭을 사용하고 있는데 남편의 여동생을 '아가씨, 아가씨'라고 부르던 것과는 달리 새로운 호칭이 등장했지요.

    동서라는 말은 사전에서 찾아보면 장인과 처남의 아내를 부르는 말이라는 뜻으로 나옵니다.

    동서라는말이윗사람,아랫사람 할것없이 쓰인다는것,꼭기억하세요.

    그럼 마지막으로 시동생의 남편은 어떤 호칭을 쓸까요?'서방님' 이라는 호칭인데요.요즘 사회분위기에서는 아이가 있으면 00아줌마, 없으면 서쪽이라는 단어 앞에 성을 붙여 0서방, △서방이라고 부릅니다.:)

    오늘은 시댁 호칭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를 해드렸어요.대가족이 함께 살고 있던 옛날에는 당연한 호칭이었습니다만,

    사회가 변하고 또 대가족이라는 가족의 형태가 점차 사라지면서 일부러 찾는 시대가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고요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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